
28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전날 '승부'는 6만 942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누적 관객 수는 15만 6588명.
'승부'는 대한민국 최고의 바둑 레전드 조훈현(이병헌 분)이 제자와의 대결에서 패한 후 타고난 승부사 기질로 다시 한번 정상에 도전하는 이야기. 개봉일 당일에만 9만 명 이상의 관객을 동원하며 인상적인 흥행 스타트를 보여 주었던 '승부'는 개봉 이틀차에도 꾸준한 흥행 기세를 보여 주며 쟁쟁한 경쟁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영화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극장판 진격의 거인 완결편 더 라스트 어택'이 1만 4863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했고, 누적 관객 수는 45만 957명.
봉준호 감독의 '미키 17'이 8985명의 관객을 모아 3위로 떨어졌고, '플로우'(3440명), '콘클라베'(3172명), '고독한 미식가 더 무비'(2373명) 등이 그 뒤를 이었다. 강하늘 주연의 '스트리밍'은 2249명의 관객을 모아 7위에 머물렀다.
한편 이날 극장을 찾은 관객 수는 11만 8330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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