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25)가 자작곡 'Sweet Night'으로 110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했다.
24일(한국시간) 'Sweet Night'은 타지키스탄 아이튠즈 톱송 1위를 차지하며 지난 20일 스위스 아이튠즈 톱송 1위에 이어 총 1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Sweet Night'은 앞서 지난 8일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델의 '헬로'(Hello)가 세운 102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기록을 깬 후 곡 발매 134일 만에 110개국에서 1위를 기록해 뷔는 전 세계 모든 그룹, 솔로를 총망라한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에 최고 기록을 수립한 최연소 아티스트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Sweet Night'은 뷔가 절친 박서준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진으로부터 참여를 부탁받고 작사, 작곡, 가창,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OST다. 'Sweet Night'은 기록뿐만 아니라 뷔의 음악적 재능 역시 높게 평가받고 있다.
뷔가 연일 자신의 기록을 갱신하자 전 세계 팬들은 뷔를 '기록 파괴자'(RECORDBREAKER V), '기록 수립자'(RECORDSETTER V), '차트 점령자'(ChartBuster V)'로 부르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고 축하하고 있다.
뷔는 그룹의 멤버로서 뿐만 아니라 개인으로도 음악적으로 큰 성공을 거두어 빌보드가 선정한 이머징 아티스트에 오르기도 했으며 유명 저널리스트 사라 델가도 역시 뷔가 'Sweet Night'작사, 작곡으로 음악적으로 큰 발자취를 남겼다고 극찬했다.
뷔의 'Sweet Night'이 110개국에서 1위를 차지함으로써 아이튠즈 톱송 1위를 남겨둔 나라는 10개국으로 앞으로도 기록행진이 계속될지 기대를 모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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