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자작곡 'Sweet Night'으로 112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를 기록하며 대기록을 이어갔다.

25일(한국시간) 'Sweet Night'은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미크로네시아 아이튠즈 톱송 1위를 차지하며 발매 135일 만에 총 112개국에서 1위를 달성했다.

'Sweet Night'은 뷔가 절친 박서준이 주인공으로 출연한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의 제작진으로부터 참여를 부탁받고 작사, 작곡, 가창, 프로듀싱까지 참여한 OST로, 지난 8일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아델의 '헬로'(Hello)가 세운 102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기록을 깬 바 있다. 전 아티스트 중 최단 기간, 최고 기록을 수립한 최연소 아티스트 대기록이다.

최근 북미매체 코리아부는 2020년의 뷔는 2015년의 뷔가 상상도 못했던 꿈들을 이루었다며 뷔가 2015년 미국 시카고에서 방탄소년단 화보집 'BTS NOW 3' 촬영 당시 본인의 촬영순서를 기다리다 미래의 자신에게 영상 메시지를 남긴 모습을 공개했다.




지금은 2015년 7월 20일이다. 이걸 보고 있는 미래의 나야. 넌 지금 뭐 하고 있니? 난 지금 여기서 사진을 찍고 있지만 일년 후의 나는 완전 멋지게 성공하고 있겠지?

스무 살 뷔의 바람이 5년 후 세계 1위 기록으로 완전 멋지게 성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