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뷔의 자작곡 'Sweet Night'이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13개국 1위에 오르는 대기록을 또 한번 세웠다.
지난 27일(한국시간)에 'Sweet Night'은 니제르(Niger) 차트 정상에 오르며 25일~26일 영국령 버진아일랜드와 미크로네시아에 이어 총 113개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로 뷔 자신의 신기록을 경신했다.
'Sweet Night'은 앞서 지난 8일 이 부문 최고 기록을 보유했던 아델의 102개국 아이튠즈 톱송 1위 곡인 '헬로(Hello)‘를 넘어선 후 발매 137일 만에 113개국에서 1위를 차지했다. 뷔는 이로써 아이튠즈 120개국 '올킬'(All kill)에 한걸음 더 다가서게 됐다.
뷔는 K팝 솔로아티스트로는 싸이 이후 최초로 아이튠즈 톱 송 차트 영국과 미국에서 동시 1위, 독일 1위에 등극하고, 유럽 대륙과 아랍권을 '올킬'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해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은 방탄소년단 뷔, 전 세계 113개국 아이튠즈 차트를 정복하고 영국 시장에서 역사를 새롭게 쓰다라는 제목으로 이를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뷔는 세계에서 가장 힘든 음악 시장 중 하나를 정복했다. '이너차일드'가 영국 아이튠즈 '톱 송 차트'에서 2위(한국 시간 27일)를 차지해 'Sweet Night'의 성공과 함께, 뷔는 영국에서 1,2위에 두 곡이 오른 최초이자 유일한 한국 솔로이스트라고 밝혔다.
아름다운 멜로디와 가사로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구축하며 싱어송라이터의 기량을 쌓아온 뷔는 첫 OST 자작곡인 ‘Sweet Night’으로 음악적, 상업적 대성공을 이뤘다는 평을 받고 있다.
한편, 뷔는 올 하반기에 믹스테이프 출시 예정임을 밝혀 온전히 뷔만의 색깔을 가진 앨범이 어떤 모습일지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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