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는 오는 6월 결혼하는 최여진과 그의 예비 남편 김재욱이 출연했다.
이날 최여진은 한적한 강가의 텐트에서 눈을 떴다. 그보다 먼저 일어난 김재욱은 감미로운 피아노 선율로 상쾌한 아침을 알렸다.

이에 최여진은 김구라를 향해 "왜 그러냐. 내 남자가 뭐 어때서 그러냐"고 소리를 질렀다.
김재욱은 "현재 레저 사업 중"이라며 "해양 경찰청 소속의 조종 면허 감독관을 하면서 대한 체육회 이사였다가 심판도 했다. 프로 스노보드 선수 활동도 했다. 지금은 은퇴 후 보드 스쿨만 운영하는 상태다. (최여진보다) 7세 연상이고 키는 1cm 작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한편 최여진은 지난해 8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 출연해 "7세 연상인 돌싱(돌아온 싱글) 남자친구가 있다"고 열애 사실을 밝혔다.
이후 최여진의 남자친구가 2020년 7월 tvN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 최여진 편에 함께 출연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를 모았다. 당시 그는 수상스키 감독으로 등장했으며 이혼 전이었기 때문.
특히 해당 방송에는 최여진 남자친구와 당시 아내였던 여성도 함께 출연했으며, 두 사람에 대해 최여진은 "내게 어머니, 아버지 같은 분들"이라고 소개한 사실이 뒤늦게 큰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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