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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뷔, 뮤비 촬영 비하인드..사랑스러움+제이홉과 환상케미 '심쿵'

  • 문완식 기자
  • 2020-07-29


방탄소년단(BTS) 뷔가 뮤직비디오 촬영을 하며 다양한 제스처와 풍부한 표정으로 팬들을 사로잡았다.

28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방탄티비'를 통해 '작은 것들을 위한 시' 뮤직비디오 촬영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뷔는 신 나는 노래 분위기만큼 흥이 한껏 올라 촬영에 임했다. 밝은 표정의 뷔의 모습은 한여름의 푸른 바다 같은 파란 머리 색깔로 청량함을, 활짝 웃는 미소로 시원함 마저 자아냈다.

또한 촬영을 위해 대기하던 중 제이홉과 함께 다양한 제스처를 맞춰보며 즐거워하는 모습으로도 눈길을 끌었다. 뷔와 제이홉은 손가락을 맞대고 웨이브를 연습하기도 하고 가사 그때 네가 내게 준 두 날개로에 맞춰 손동작을 만들었다.

두 사람은 날개라는 단어에서 연상해 각자의 손을 합쳐 교차해 들어 올리는 동작을 만들었고 실제 촬영에서도 타이밍에 맞춰 동작을 성공하고 함께 즐거워했다. 손동작을 맞춰보고 모니터링하며 문자 그대로 꺄르르 웃는 제이홉과 뷔의 신이 난 모습은 모니터를 통해 보고 있는 사람들마저 웃게 만들 정도로 해맑은 모습이었다.

흥이 오른 밝은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던 뷔는 RM의 랩 파트에서는 RM 특유의 제스처를 따라 하기도 하며 잔망스러운 매력을 펼쳤다. 비록 뒤쪽에 서 있었으나 뷔는 쉬지 않고 다양한 제스처와 표정을 지어가며 발랄한 매력을 발산했다.

뷔의 잔망스러움과 사랑스러움을 본 팬들은 행복한 태형이 표정 너무 보기 좋다!, 이온음료같이 청량해, 파란머리 태형이는 에너지 드링크 그 자체야, 뷔 표정 너무 귀여워서 심장이 아파, 제이홉 형하고 동작 맞추고 신나서 웃는 것 만화 같아, 뷔랑 제이홉 웃는 소리 너무 힐링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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