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공효진이 생일을 맞이한 가운데, 남편 케빈오의 꽃 선물을 인증했다.

5일 공효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무도 아프고 속상한 일 없는 4월이길 소원합니다. 신경 써준 많은 분들 아주 많이 감사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자기 얼굴이 새겨진 케이크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는 공효진의 모습은 물론, 여러 팬, 지인들에게 받은 꽃 선물을 인증했다.

특히 공효진은 '어머님 효진이 멋지게 키워주셔서 감사해요. 사랑합니다'라는 쪽지가 적힌 커다란 화분을 공개했다. 공효진의 남편 케빈오가 아내의 생일을 맞아 장모님께 보낸 것으로 보여 훈훈함을 안긴다.

한편 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세 연하 가수 케빈오와 미국 뉴욕에서 비공개로 결혼했다. 이후 케빈오는 2022년 12월 육군 현역으로 입대, 오는 2025년 6월 전역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