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배우 정재광의 멈추지 않는 산책 타임과 기안84의 제주도 바이크 라이딩 현장이 공개됐다.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나 혼자 산다'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6.8%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중 1위를 기록했다. 또한 광고 관계자들의 주요 지표이자 채널 경쟁력을 가늠하는 핵심 2049 시청률은 3.9%(수도권 기준)로 동시간대 1위, 금요일 전체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나 혼자 산다'에서 '범죄도시2', '중증외상센터' 등 다채로운 작품 속에서 '신스틸러'로 활약한 배우 정재광의 일상이 공개됐다. 자취 3년 차라는 정재광의 집은 우드톤과 포인트 가구가 조화를 이뤄 마음의 안정감을 주는 원룸으로, 그의 평화로운 일상과 닮아 눈길을 모았다.
꼼꼼하게 집 안 청소를 하고 닭가슴살과 냉동 곤약밥으로 아침을 먹으며 자기 관리에도 철저한 정재광. 그는 인생 최대 몸무게가 110kg이었고, 현재는 73kg이라며 평소 엄격하게 식단 관리를 하는 이유를 전하기도.
본격적으로 산책을 시작한 정재광은 한강의 동호대교를 건너 동묘까지, 멈추지 않고 걸어 모두의 혀를 내두르게 만들었다. 그의 걸음을 멈추게 한 곳은 바로 빈티지 시계 가게. 그는 세월의 흔적이 남아 있는 시계들 속에서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이후 정재광은 사랑하고 아끼는 동생인 배우 김요한과 만나 맛집을 찾아 함께 식사를 하고, 디저트를 먹기 위해 또다시 산책을 시작했다. 무려 9시간 동안 24.3km를 산책한 그의 총 걸음 수는 3만 3984보.
정재광은 그동안 연기는 물론 아르바이트까지 하며 바쁜 삶에 만족했지만, 마음의 공허함을 느꼈다고 밝히며 "내면이 단단해지면 나 자신도 단단해진다는 걸 깨달았다. 혼자 사는 삶을 더 알차게 단단하게 살아내고 싶다"고 삶에 대한 자신의 생각과 바람을 전했다.

기안84는 "돈, 명예, 욕구들 때문에 휘둘리고 치일 때마다 아버지를 뵈면 그 순간만큼은 해소가 되는 느낌이다"라며 "오염된 내 자신이 씻겨 내려가는 기분"이라고 당시 마음을 전했다. 아버지를 위한 연등을 달아드리고 건강한 절 비빔밥까지 야무지게 먹은 기안84. 그는 스튜디오에서 최근 "조계종에서 불교 대상(?)을 준다고 연락이 왔는데 거절을 했다"라며 뜻밖의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기도.
아버지를 뵙고 홀가분한 마음으로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던 기안84는 몰아치는 빗방울과 바람을 얼굴로 받아내며 바이크 라이딩의 매력을 온몸으로 느꼈다. 이어 그가 도착한 곳은 '금오름'. 빗물에 폭싹 젖은 기안84는 잠시 컵라면과 따뜻한 차로 몸을 녹이고 '금오름'의 정상으로 향했다.
울창하게 우거진 숲을 가득 채운 안개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는 자연에 기안84는 "신비로운 꿈속을 혼자 걷는 느낌"이라며 감탄했다. 온몸을 감싸는 안개를 뚫고 올라간 '금오름'의 정상에선 기안84의 모습을 본 전현무는 "저승 같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인간의 세계라고 믿기 힘든 신비한 제주의 날씨와 자연에 기안84는 "이게 더 좋았다"라며 "내 인생에 가장 신비로웠던 제주였다. 변화무쌍한 제주의 있는 그대로 좋았던 하루였다"라고 여행의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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