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커버곡 링크 주소에 아미(ARMY) 사랑을 담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국은 지난 28일 댄+샤이(Dan+Shay)와 저스틴 비버(Justin Bieber)가 2019년 발표한 노래 '10000 Hours'를 커버해 화제를 모았다. 특히 정국은 커버곡 링크 주소에 팬클럽 아미에 대한 '찐사랑'을 담은 것으로 알려져 팬들에게 감동을 안기고 있다.
정국은 트위터 공식 계정과 글로벌 음악 공유 플랫폼 사운드클라우드에서 다수의 커버곡을 공개해 왔다.
뒤늦게 정국이 사운드클라우드에서 게재한 커버곡 링크 주소의 일부에 '10000hourswitharmy'로 쓰여진 문구가 알려지면서 전세계 팬들의 감탄이 이어졌다. '10000hourswitharmy'는 정국이 커버한 곡 제목 10000Hours와 with army(아미와 함께)라는 단어가 합쳐진 것.
그 뒤 전세계 아미들은 이에 화답하듯 #10000hourswithJK, #10000hoursbyJK를 자신들의 트위터 계정에 올리기 시작했고 전세계 각국은 물론 월드와이드 트렌드 2위에 해당 해시태그가 올랐다.
한편 정국은 지난달 사운드 클라우드에 공개한 자신의 자작곡 'Still with you'의 링크 주소에도 'thankyouarmy'를, 2018년 공개한 커버곡 그때 헤어지면 돼 역시 '180314songforarmy', 캐롤 커버곡 oh Holy Night을 선보일 때도 'marrychristmasarmy'라고 올리며 팬들에 대한 꾸준한 사랑을 보여주어 감동을 더했다.
정국은 그간 자이언티 '양화대교', 저스틴 비버의 '낫띵 라이크 어스(Nothing Like Us)', '2U', 찰리 푸스의 '위 돈트 토크 애니모어(We Don`t Talk Anymore)', 아이유 '이런 엔딩', 라우브의 'Never Not'(네버 낫) 등 팬들에게 수 많은 커버곡을 선물하였고, 다양한 장르의 노래를 감성 보컬로 훌륭히 소화, 팝과 가요 모두에 최적화된 보컬이라는 호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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