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콘텐츠 제작소'에는 '군통령 출신 3세대 아이돌 모셔봤습니다!!ㅣB급 청문회 시즌2'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러블리즈 출신 류수정은 친분에 관해 묻자 "우리가 활동할 때는 음악방송을 길게 하는 게 기본이었다. 맨날 두 달씩 활동하니까 컴백하면 라붐이 있고, 라붐이 컴백하면 러블리즈가 있었다"며 "오고 가면서 인사하니까 친한데 두 팀 다 휴대폰이 없어서 그때 당시에는 친해지기 힘들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류수정은 "진짜 안 썼다. 저희는 좀 빡셌다"고 했고, 유정 역시 "하지 말라고 했을 때 안 했다"고 말했다.
남호연은 "라붐은 어떻게 그럼 휴대폰을 못 쓰게 했는데 율희 님이 임신했냐"고 의아해했다. 그러자 유정은 "걔는 숨겨 놨다가 걸렸다"고 폭로했다.
앞서 율희는 2017년 라붐 활동 중 밴드 FT아일랜드 멤버 최민환과 열애를 인정한 데 이어 혼전 임신을 하며 팀에서 탈퇴했다.
또 연애 금지 조항에 대해 유정은 "조항에는 없었는데 회사에서 워낙 강하게 연애하지 말라고 얘기했었다. 숙소 신발장에 CCTV가 있어서 나가나 안 나가나 감시당했다. 1년 차 때 잠깐 버블티 마시고 싶어서 나갔다가 회사로 불려간 적 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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