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시차'(My Time)로 미국 아마존 2개 부문 판매량 1위에 이름을 올렸다.
2일(한국시간)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Amazon) 미국 사이트에서 정국의 솔로곡 '시차'가 음원 전체(베스트셀러 인 송)와 '인터내셔널' 1위를 동시 석권했다.
이는 아마존 사이트 상, 방탄소년단 곡을 비롯한 미국 내 여러 해외 아티스트의 곡들까지 포함된 음원 다운로드 성적을 집계한 것으로 '시차'의 글로벌한 인기를 입증했다.
'시차'는 글로벌 음원 플랫폼 아이튠즈에서 지난달 30일 키르기스스탄(Kyrgyzstan), 1일 새벽(한국시간) 몰도바(Moldova)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이로써 총 86개 국가의 아이튠즈 톱송 차트 1위라는 기록을 자체 경신해 음원 파워를 과시했다.
한편 28일(현지시간)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1일 자)에서 '시차'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 10위에 올랐다. 이는 20주째 장기 차트인한 기록으로 음원 공개 5개월이 지난 현재까지도 꾸준한 사랑을 실감하게 했다.
'시차'는 연습생 시절부터 바쁘게 달려온 정국의 내면 이야기가 담겨있다. 음원 공개 이후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인 ‘핫 100’에서 84위,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2위, ‘핫 캐나디안 디지털 송 세일즈’ 20위, ‘빌보드 코리아 케이팝100’ 46위, 핫 100(Spotify excluded) 91위 등을 차지한 바 있고 아이튠즈 80개 국가, 애플뮤직 65개 국가에 차트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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