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이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오는 21일 컴백을 예고한 가운데 멤버 뷔의 중국 팬클럽이 초특급 컴백 서포트를 공개해 관심을 모은다.
지난 3일 뷔의 중국 최대 팬클럽 바이두 뷔바는 방탄소년단의 새 리얼리티 '인더숲 BTS편'(In the SOOP BTS ver.)의 에피소드 전편에 뷔의 개인 TV 광고를 송출한다고 밝혔다.
오는 19일부터 JTBC를 통해 방영되는 ‘인더숲’은 8주간 총 8회의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바이두 뷔바에 따르면 뷔의 광고영상은 에피소드 8편 전체에 송출되며 프로그램 시작 직전, 황금 광고 시간대를 포함 회당 2회, 총 16회 방영으로 매주 시청자들을 만나게 된다.
지금까지 팬클럽이 응원하는 연예인을 위해 TV 광고를 실시하는 경우는 꽤 있었으나 프로그램 시리즈 전체를 통째로 계약하는 통 큰 광고는 이번이 처음이다.
뷔의 중국 팬클럽은 10분 만에 3억의 생일모금을 모을 정도의 막강한 팬파워를 바탕으로 그동안 기업 규모의 서포트를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중국청소년발전기금(CYDF)이 진행하고 있는 '희망공정사업'을 통해 '태형희망초등학교' 건립을 공식 발표했으며 세계 최초 항공기내 연예인 영상광고, 연예인 최초 청계천 '서울 크리스마스 페스티벌' 공식후원 등 초대형 서포트로 화제를 모았다.
새 TV 예능 론칭 공고 일주일 만에 시리즈 전체 광고를 서포트로 들고 나온 중국 팬들의 추진력과 규모에 팬들은 역대급 TV 광고서포트, 역시 대륙의 왕자 뷔!, 태형이 가족들과 함께 보면 정말 뿌듯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즐거워했다.
뷔는 JTBC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OST 'Sweet Night'으로 114개국 아이튠즈 톱송 차트 정상에 올라 이 부문 세계 신기록을 세웠으며 전 세계 메이저 아이튠즈 시장을 석권한 최초의 아시아 솔로 아티스트가 됐다.
리얼리티 프로그램 ‘인더숲 BTS편’은 무대를 벗어나 각자 취미 생활을 하며 평범한 시간을 보내는 방탄소년단의 일상과 휴식을 즐기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으로 오는 19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JTBC에서 방송된다. 해외팬들은 위버스(Weverse)를 통해 20일 0시부터 시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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