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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정 "♥이병헌, 둘째 임신 중인 나 대신 라이딩..미안해서 식은땀"[종합]

  • 김노을 기자
  • 2025-04-09
배우 이민정이 남편인 배우 이병헌에게 미안했던 순간을 떠올렸다.

9일 이민정 유튜브 채널에는 '이민정 육아 현장 밀착 취재. 당분간 아들 출연금지령'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민정은 "예전에 (아들이) 아이스하키를 할 때 제가 임신 중이라 남편한테 아들을 데려다 주라고 시킨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런데 갑자기 (이병헌으로부터) 전화가 와서는 '너 스케이트를 안 넣었어'라고 하더라. 내가 스케이트 챙기는 걸 깜빡한 거다. 남편이 1시간 넘게 애를 데려다줬는데 너무 미안해서 식은땀이 났다"고 이병헌에게 미안했던 순간을 회상했다.

이후 이민정과 첫째 아들 준후는 농구 경기가 열리는 경기장에 도착했다. 준후가 해당 경기에 참가하는 것.

준후는 경기장에 도착하자마자 이민정을 향해 "엄마, 내 포켓몬 카드 어디에 있냐"고 물었고, 이민정은 "차에 있다"고 답하며 화를 억눌렀다.

하지만 준후는 결국 친구와 포켓몬 카드 교환에 나서고 말았다. 이에 이민정은 "쟤 지금 포켓몬 무슨 거래한다고 한다"고 스태프들에게 하소연을 했다.

이어 열받은 표정을 지으며 "지금 이 나이에 포켓몬 카드를 왜 갑자기 거래하는 거냐"고 토로했다.

그 후에도 이민정은 추워하는 준후를 향해 "왜 이너를 안 입겠다고 하는 거냐. 빨리 농구화 신어라"고 현실 육아 텐션을 보여줬다.

한편 이민정은 지난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과 딸을 두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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