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뷔가 아이스크림을 함께 먹고 싶게 만드는 로맨틱한 눈빛으로 광고에서 맹활약했다.

배스킨라빈스 코리아는 최근 방탄소년단을 모델로 발표하고 단체 광고에 이어 유닛 광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고 있다. 3일에는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뷔, 진, 제이홉의 유닛 광고가 공개됐다.

세 사람은 밝고 유쾌한 분위기 속 대기실을 배경으로 배스킨라빈스의 제품명을 더해 끝말잇기를 즐겼다. 그 중 뷔는 딸기 샤베트 아이스크림같이 하얀색과 핑크색이 혼합된 셔츠를 입고 등장했다.

세 사람은 끝말잇기를 이어가며 환상의 호흡을 보여줬다. 그러던 중 제이홉은 '민트초코칩'을 제시했고 이에 뷔는 '나 안해'라며 귀엽게 토라졌다.



세 사람의 티키타카(tiqui-taca)가 돋보이는 광고와 더불어 끝에 등장하는 2초가량의 개별 클로즈업 샷은 온라인에서 폭발적인 화제를 일으키기도 했다.

뷔는 아이스크림을 베어 물며 카메라를 응시했는데 뷔의 달콤한 눈빛은 짧은 순간에도 보는 이들을 사로 잡기에 충분했다. 강아지같이 동그랗고 서글서글한 뷔의 까만 눈망울은 마치 '나랑 같이 아이스크림 먹으러 갈래?'라고 물어보는 것 처럼 보는 이들을 설레게 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21일 새로운 디지털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전세계에 동시 공개할 예정이다. 방탄소년단은 최초로 영어가사로만 이루어진 음원을 발매하고 전세계 음원 시장 공략에 나서 기대를 모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