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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세' 김일우, 박선영에 19금 플러팅.."와인 먹고 오늘은 확!" (신랑수업)

  • 이승훈 기자
  • 2025-04-10

배우 김일우가 '신랑수업'에서 시청자들의 연애 세포를 깨우는 '제주도 데이트'를 진행했다.

김일우는 지난 9일 방송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에 출연해 배우 박선영과 제주도에서 하루를 보냈다.

이날도 김일우의 달콤한 멘트는 계속됐다. 김일우는 박선영을 만난 뒤 "오늘도 이쁘다"라고 하는가 하면, 그의 짐을 보고 "이건 신혼여행 가방인데"라며 은근한 '플러팅'으로 눈길을 끌었다.

김일우는 연상으로서의 매력까지 뽐내 훈훈함을 더했다. 매년 제주도에서 '한 달 살기'를 한다는 김일우. 그는 박선영에게 숙소 근처에 있는 섬을 비양도라고 소개해 주거나, 해녀들이 물질 후 씻는 장소에 있는 물을 담수라고 이야기하는 등 박학다식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와 함께 김일우는 문어를 이용해 만드는 '문어 떡볶이 파스타' 또한 수월하게 요리하며 어김없이 '요섹남'의 면모를 드러냈다.

특히 김일우는 박선영을 향한 과감한 멘트로 보는 이들의 설렘을 유발했다. 그는 박선영과 숙소에서 간단히 와인을 먹었다. 이때 김일우는 "오늘은 확 먹고.."라고 말문을 흐렸다. 성숙한 느낌이 물씬 묻어나는 김일우의 말을 듣고 박선영은 웃음을 참지 못했다.

김일우는 의미심장한 결말로 시청자들의 애간장을 태웠다. 모든 일정을 마무리한 뒤 각자의 방으로 들어가 휴식을 취한 김일우와 박선영. 이때 김일우는 자신의 방에서 나와 박선영이 있는 곳으로 갔다. 이후 그는 "선영 안자? 들어가도 돼"라고 박선영의 방문을 두드렸다. 이에 이승철은 "19금 가는 거냐?"고 농담을 던졌고, 김일우는 "그동안 선생님들께 수업 받은 걸 충실히 이행하려고 한다"고 받아쳐 현장을 후끈 달궜다.

'신랑수업' 패널들이 놀라는 가운데, 김일우는 "큰 거 옵니다"라고 다음 방송 분량에 대해 예고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이승훈 기자 | hunnie@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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