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정국이 '달려라 방탄'에서 마지막 퇴근자가 되며 웃음을 안겼다.
지난 4일 공개된 방탄소년단 자체 예능 프로그램 '달려라 방탄'에서는 현대 모터스튜디오를 방문해 '보물을 찾아서' 게임을 이어갔다.
지난 주에 이어 1라운드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 모두가 협동해 힌트가 담긴 상자가 숨겨진 차량의 키를 찾았다. 반면 당일에는 단 하나인 보물 상자를 열기 위해 개인전으로 비밀번호를 찾는 2라운드 게임을 펼쳤다.
게임 중 정국은 여유로운 모습으로 힌트를 찾기 시작했다. 힌트를 찾던 중 멤버 RM과 마주하게 되었고 정국아 모르겠다 나는(힌트) 이라는 말에 정국은 Y랑 W 사이 힌트 알아냈어요?라고 되물었다.
이어서 모르겠다는 RM의 대답에 그거예요 X라고 개인전이지만 친절하게 힌트도 알려줬다. 뷔에게도 N이라는 힌트를 알려주기도 했다.
정국은 그러나 가장 마지막으로 비밀번호를 알아냈고 보물 상자 속에 쓰인 다 알고 왔습니다는 암호를 불렀다.
제작진은 자! 정국씨 오늘의 상품은요!라고 말했고 정국은 설마 하면서도 눈치를 챈듯한 의미심장 한 표정을 지었다. 이후 엔딩하시고 퇴근하세요라는 말에 아, 진짜 퇴근이었어?라며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또 멤버들 모두 이미 퇴근했다는 제작진의 이야기에 재차 사실을 확인하며 안 믿긴다는 씁쓸한 웃음을 지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정국은 제작진들과 여러분 달려라 방탄은 계속됩니다. 달려라 방탄!을 외치며 마지막 엔딩을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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