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Precious Baby Bear'라는 별명의 SD(슈퍼 데포르메) 캐릭터로 다시 태어나 눈길을 끈다.
지난 2일 타이니탄(TinyTan) 공식 트위터 계정에서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2~3등신의 꼬마로 캐릭터화 한 SD 캐릭터를 공개했다. 방탄소년단 각각의 멤버들이 가진 특징을 잘 살려 만든 이 캐릭터들은 팬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MIC DROP' 뮤직비디오 속의 모습을 캐릭터로 재현한 뷔의 ‘타이니탄’은 ‘Precious Baby Bear’라는 별명과 어울리는 해시태그가 함께 공개돼 팬들을 즐겁게 했다.
뷔가 무대위의 카리스마 넘치는 '호랑이'의 모습과 무대 아래에서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기곰돌이'의 면모를 모두 가지고 있어 팬들은 자칭 ‘호랑이파’와 ‘곰돌이파’로 나누어 설전을 벌이기도 했지만 역시 뷔는 곰돌이라며 웃음지었다는 후문이다.
잘생기고 매력있는 미모로 '얼굴천재', '세일미'(세계 1위 미남) 등의 별명을 가졌을 뿐 아니라 무대마다 색다르고 완벽한 표현력과 무대매너를 보여줘 '무대천재', '아이돌의 아이돌'로 불리는 뷔에게 어울리는 #visual, #expressive, #tenacious의 해시가 눈길을 끌었다.
또 #talent_generator, #free_spirited는 아이돌의 본업뿐 아니라 연기, 사진, 영상 등의 다양한 분야에서 재능을 발휘하고 있는 뷔에게 걸맞는 해시로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멤버들의 캐릭터가 공개되자마자 팬들은 같은 착장의 모습, 혹은 각 별명과 해시에 어울리는 영상이나 사진을 찾아내 SNS에 올리며 즐거워했고 ‘PRECIOUS BABY BEAR’가 월드와이드 트렌드에 오르며 한동안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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