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멤버 정국의 솔로 2곡이 미국 빌보드 차트에 동시에 오르며 인기를 입증했다.
4일(한국시각) 빌보드가 발표한 최신 차트(8월 8일자)에 따르면, 방탄소년단 정규 4집 MAP OF THE SOUL:7의 수록곡이자 정국의 솔로곡 '시차(My Time)'가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서 15위를 차지했다.
또 2018년 8월 발표한 LOVE YOURSELF 結 'Answer'에 수록된 정국의 솔로곡 '유포리아'(Euphoria)도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차트에 24위로 재진입했다.
해당 차트에서 음원 발매 이후 '시차'는 21주째, '유포리아'는 27주째 차트인했다. 특히 '유포리아'는 K팝 남자 솔로곡 중 역대 최장 기간 빌보드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에 차트인한 기록으로 남다른 솔로 음원 파워를 자랑했다.
지난달 15일 방탄소년단이 일본에서 발매한 새 앨범 정규 4집 ‘MAP OF THE SOUL:7 ~THE JOURNEY~’ 수록곡이자 정국이 공동으로 작사, 작곡에 참여한 ‘Your eyes tell’이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8위에 오르기도 했다
한편 4일(현지 시간) 시차가 아이튠즈의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송 차트에 145위로 85일째 차트인하며 글로벌 음원 인기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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