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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타곤 해체설 이겨냈는데..진호, 큐브엔터 떠난다 '남은 멤버는 단 둘' [공식]

  • 최혜진 기자
  • 2025-04-15
그룹 펜타곤의 진호가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와의 동행을 마무리한다.

15일 큐브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입장을 통해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4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다"고 알렸다.

이어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진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겠다"며 "앞으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한편 펜타곤은 지난 2016년 10인조(진호 옌안 후이 유토 홍석 키노 신원 우석 여원 이던) 보이 그룹으로 데뷔했다. 이후 2018년 멤버 이던이 탈퇴하면서 9인조로 재편돼 활동을 이어왔다. 그러다 지난 2023년 10월 여원, 옌안, 유토, 키노, 우석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났고, 그해 11월 홍석의 전속계약도 종료됐다.

큐브엔터테인먼트에 소속된 펜타곤 멤버는 진호, 후이, 신원 세 사람이었으나 진호도 소속사를 떠나게 됐다.

과거 멤버들이 줄이어 큐브엔터테인먼트를 떠나며 펜타곤 해체설도 제기됐으나 키노가 이를 직접 부인했다. 또한 펜타곤은 2023년에는 국내를 오가며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다음은 큐브엔터테인먼트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큐브 엔터테인먼트입니다.

펜타곤 진호를 향해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진호의 큐브 엔터테인먼트 전속계약과 관련해 안내드립니다.

당사는 소속 아티스트 진호와 충분한 논의 끝에 2025년 4월 14일부로 전속계약을 종료했습니다.

진호는 지난 2016년 펜타곤으로 데뷔해 그룹의 맏형이자 메인 보컬로서,
그리고 솔로 아티스트로서 열정적인 음악 세계와 뛰어난 역량을 보여줬습니다.

진호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새로운 여정을 앞둔 진호의 찬란한 미래를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진호를 향한 따뜻한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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