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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창옥, 악플에 직업 고민도.."평가 받는 거 지치더라" [김창옥쇼3][별별TV]

  • 허지형 기자
  • 2025-04-15
소통 강사 김창옥이 악플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15일 방송된 tvN 스토리 예능 '김창옥쇼3'에는 오는 20일 결혼을 앞둔 에일리, 최시훈 예비부부가 출연해 악플, 루머에 대한 고민을 밝혔다.

이날 김창옥은 "저는 강연이 많아서 댓글도 많다. 댓글이 수만개다. 그 댓글을 보면 악플이 있다. 한 번 보고 또 본다. '얘가 왜 그럴까', '나한테 그런 게 있을까' 보다 보면 악플이 확대되더라. 지지하고 응원하는 거는 잘 안 보이게 되더라"라고 했다.

이어 "작년에 제가 알츠하이머 검사받았는데 그다음 날 알츠하이머라고 확정 지어서 기사가 났다. 그다음 날 은퇴했다고 나왔더라. 사람들이 저를 만나면 그 전에 반갑게 인사했다면 그 이후에는 '오래 살아라'라고 하더라"라고 전했다.

그는 "그 계기로 저를 생각하게 됐다. 나는 모든 사람이 나를 호감 있어 하기를 바라나. 안 좋은 말 하는 게 힘들더라. 직업 자체도 안 맞나 고민했다. 평가받는 게 지치더라"라고 덧붙였다.
허지형 기자 | geeh20@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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