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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혁♥이경언, 핑크빛 승마 데이트..호감도 상승[신들린 연애2][별별TV]

  • 김정주 기자
  • 2025-04-15
'신들린 연애'의 타로 마스터 윤상혁이 역술가 이경언과 승마 데이트를 즐겼다.

15일 방송된 SBS 예능 '신들린 연애2'에서는 남자 점술가들이 사랑의 메시지를 적은 부적을 데이트하고 싶은 여자 점술가에게 비밀리에 건네는 미션이 진행됐다.

이날 윤상혁은 부엌에 이경언과 둘만 남게 되자 "여기 읽을 책 가져왔느냐"며 뜬금없이 부적을 숨긴 책을 전달하며 데이트를 신청했다.

두 사람은 승마장 데이트를 즐기며 달콤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윤상혁은 처음 승마장을 찾은 이경언을 능숙하게 리드하며 데이트를 이끌었다. 이경언이 말에게 선뜻 먹이를 주지 못하고 머뭇거리자 윤상혁은 "나랑 같이 손을 잡고 해보자"며 이경언의 두 손을 감싸 쥐었다.

VCR을 보던 유인나는 깜짝 놀라면서 "나 '금사빠(금방 사랑에 빠지는 스타일)'인가. 누가 양손으로 내 손을 보호해주면서..."라고 감탄했고, 신동엽은 "우리가 보기에는 개수작이다"라고 받아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경언은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제가 동물을 무서워하는데 좀 어렵긴 했어도 재밌었고, 의지를 많이 했던 것 같다. 그 모습이 멋있더라"라고 호감을 밝혔다.

윤상혁은 승마 체험에 나선 이경언의 말을 이끌며 "절대 긴장 안 해도 된다", "잘한다", "괜찮아?" 등의 따뜻한 말을 건네며 이경언의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윤상혁은 "무서워하는 모습이 귀여웠고 저를 더 편하게 느낀 것 같다"며 "저를 믿고 따라오는 모습이 예뻤고 호감도도 올라갔다"고 핑크빛 감정을 드러냈다.

신동엽은 "다른 커플에 비해 순조롭고 장애물 없이 진행되고 있다"고 평했고, 가비는 "승마장 데이트가 제 버킷리스트에 올랐다"고 부러운 시선을 보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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