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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펙!" 방탄소년단 진·기안84·지예은 넷플릭스 1위 '대환장 기안장' 삼남매, '달려라 석진'서 재회

  • 문완식 기자
  • 2025-04-16

방탄소년단 진·기안84·지예은 '대환장 기안장' 삼남매가 '달려라 석진'에서 재회, 즐거움을 선사했다.




지난 15일 유튜브와 위버스 방탄소년단 공식 채널에는 진의 첫 번째 자체 콘텐츠인 '[달려라 석진] EP.30 | 달석장' 영상이 공개됐다. '달석장'에는 진과 함께 넷플릭스(Netflix) 오리지널 예능 '대환장 기안장'에 출연한 만화천재·예능천재 기안84와 예능대세 지예은이 출연,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글로벌 슈퍼스타이자 비주얼킹 진과 함께 다시 한번 최고의 삼남매 조합임을 입증했다.

기안84는 등장하기 전, 지예은과의 대화에서 "저런 슈퍼스타들은 유튜브 같은 거 하면 앉아서 토크하는 거 좋아할 거 아냐. 근데 저렇게 몸을 불사르는 거, 버라이어티 같은 거(를 하네)"라며 감탄했다. 지예은은 "버라이어티를 참 좋아하는...멋있다"라며 열심히 하는 진에게 찬사를 보냈다. 자막에는 "햄찌 칭찬이 끝이 없네"와 웃는 이모티콘이 나왔다.




'달석장'의 주인장 진은 기안84와 지예은을 반갑게 맞았다. 기안84는 게임 전에 대화를 하자고 말했지만 막상 대화를 시도하자 어색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안겼다. '달려라 석진' 제작진은 "진 씨가 (울릉도의 '기안장') 다녀와서 살이 쭉 빠지고 너무 고생을 했다라는 얘기를 들어서"라고 질문을 했다. 기안84와 지예은은 "(진이) 열심히 했어요. 굉장히 열심히 했어요"라고 말했고 진의 질문에 지예은은 "저는 배 면허도 땄잖아요. 쪄 죽는 한강 위에서 구명조끼 입고 춘천도 가서 땄고요. 진짜 고생 많이 했어요, 저"라고 귀엽게 말해 현장에서 밝은 웃음을 자아냈다.

제작진의 사장님이 보시는 직원 1,2에 대해 말해달라는 요청에 기안84는 "석진(진)씨는 군대를 전역한 지 얼마 안 돼서 그런지 FM이고 모범, 굉장히 열심히 해 가지고, 리스펙", "우리 예은이는 피지컬이 좀 부족했는데도 열심히 노력했어요. 봐야 됩니다"라고 답변했다. 지예은은 "그게 재미죠. 제가 잘하면은"이라고 웃으며 말했다.

기안장 삼남매의 첫 번째 게임은 '드레스 코드 결정전'으로 첫 번째 게임에서 1등을 한 사람이 옷을 고르고, 그 다음 게임에서 2위와 3위 대결로 진행됐다. 첫 번째는 발가락 컨트롤이 중요한 '신문지 빨리 감기' 게임으로 '밝은 비명'을 지르며 빠른 발놀림을 보인 지예은이 1등을 차지했다. 지예은은 옷 중 진이 만든 귀여운 악마 잠옷을 선택했다.

두 번째는 '콜 마이 네임'으로 본인 이마에 붙어있는 단어를 추측하는 게임이었다. 진과 기안84는 서로의 질문에 기상천외한 답변으로 재미를 이끌어냈다. 승리한 진은 '공주에게 까불지 마세요' 티셔츠를 골랐다. 진이 입은 이 티셔츠는 지난 주 '달려라 석진'에서 다음주 예고로 공개되자마자 품절되며 '솔드아웃 킹' 진의 위상을 실감케 했다.




각자 고른 옷으로 갈아입은 셋은 게임 지옥에서 음식을 사수하게 됐다. 맛있어 보이는 수많은 음식 중 틀릴 때마다 음식 2개가 아웃되는 것. 셋은 열심히 게임을 하며 서로 좋아하는 음식을 못 빼게 하려고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만찬 게임 지옥'이 끝나고 셋은 남은 음식 치킨, 파김치, 피자, 돈가스 등을 맛있게 먹었다.






마지막은 퇴근 미션으로 야외에서 게임을 진행했다. 경사진 덤프트럭 위에서 펼쳐지는 '대환장 그림 퀴즈'로 3분 안에 10문제 맞히면 퇴근할 수 있는 것. 경사가 거의 90도 가까운 덤프트럭에 있던 지예은은 밧줄에서 계속 미끄러지는 모습으로 웃음을 줬다. 기안이 덤프트럭 위에서 힘겹게 그린 것을 본 진은 파전,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답을 맞혔다.

다음은 진과 지예은이 덤프트럭에 올라 진이 넘겨주는 단어를 지예은이 그림으로 표현하고 기안이 맞혔다. 그러는 와중에 스케치북이 미끄러져 떨어지는 등 높은 난도의 게임임을 실감케 했다. 진과 기안이 트럭에 오르고 진이 그리는 그림을 지예은이 맞힐 차례에서 지예은은 클라이밍, 탁구 등을 맞혀 성공했다. 기안은 너무 힘들어 아까 먹은 삼겹살을 토할 것 같다고 말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셋은 경사진 덤프트럭에서 매달려 소감을 말하는 엔딩을 선택하며 끝까지 웃음을 선사했다. 이것으로 드라마가 강세를 보이는 넷플릭스에서 드물게 예능으로 1위를 차지한, 대단한 '기안장 삼남매'의 '달려라 석진 달석장'이 끝났다.




다음주 예고에는 최고의 게임짱을 가리는 달석고 김석진이 교복을 입고 등장,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태현, 연준, 엔하이픈의 정원, 제이와 손동표가 함께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그 다음 이어진 깜짝 영상에는 진과 '달려라 석진' 제작진의 대화에서 이제 촬영이 두 번 정도 남았다며 마지막 회에 대해 회의하는 모습을 담았다. 진은 "달려라 석진 마지막 회가 팬들과 하는 공연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가졌었어요"라고 말했다. 제작진은 아이디어가 너무 좋다며 진 콘서트 팀이랑 같이 구성해 보겠다고 화답, 팬사랑꾼으로 유명한 진의 공연 계획은 전 세계 팬들의 열광을 자아냈다.
문완식 기자 | munwansi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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