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2' 출신 방송인 성해은이 혼캉스(혼자 하는 호캉스)에 나섰다.

지난 15일 오후 성해은은 개인 SNS에 "감성 럭셔리 호캉스 어쩌구"라며 셀카 여러 장을 게재했다.

이어 그는 개인 유튜브 채널 '해피해은'에 "처음으로 혼캉스가서 힐링했어요. 생각보다 더더 좋았던 혼자만의 시간 하지만 현실 앞에 무릎 꿇은 감성"이라며 '호캉스 감성 따라잡기'라는 제목의 동영상도 업로드했다.


성해은은 지난 2022년 7월 첫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환승연애2'를 통해 정현규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하지만 두 사람은 최근 결별설에 휩싸였다. 각자의 개인 SNS 속 럽스타그램이 일부 삭제됐다는 것.

사실 성해은, 정현규는 지난해부터 계속해서 결별설이 제기된 바 있다. 평소 두 사람은 서로에게 명품 가방을 선물하거나 데이트 근황도 공개하며 아름다운 사랑을 이어갔으나 최근에는 별다른 사진과 영상 등이 공개되지 않고 있다.

때문에 일부 팬들은 두 사람의 SNS에 결별 여부와 관련된 글을 쏟아내고 있지만, 성해은과 정현규는 현재 이별 관련 댓글에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