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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성훈, '스미마셍' 통화 폭로 터졌다 "♥야노시호와 재산 관리 따로"[라디오스타][★밤TView]

  • 김노을 기자
  • 2025-04-16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이 일본인 모델 아내 야노 시호의 재력에 대해 언급했다.

1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는 이종격투기선수 추성훈, 배우 정석용, 코미디언 남창희, 농구선수 이관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김구라는 추성훈에게 "도쿄 노른자 땅에 사는 거냐"고 물었다. 이에 추성훈은 "도쿄에 있는 비싼 동네 중 한 동네"라고 답했다.

추성훈은 "우리집 윗집은 더 비싸다. 그 주변 아파트는 그냥 100억, 200억, 300억이 넘는다. 현재 집 명의는 아내로 되어 있다. 아직 올라갈 일이 많으니까 위를 보며 열심히 일하려고 마음 먹고 있다"고 의지를 다졌다.

김구라가 "재산 형성 중심은 아내냐"고 묻자 추성훈은 "아내가 저보다 훨씬 일도 열심히 한다. 그리고 일본 모델 출연료가 그렇게 센지 정확하게는 모르겠으나 야노 시호는 슈퍼카도 2대를 갖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돈 관리는 따로 하고 있다. 생활비도 기본 규칙은 각자 관리하는 거다. 가족 단체 소비는 제가 담당한다. 개인 소비는 철저히 개인이 알아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제가 해외에 나갈 일이 있었는데 아내가 '아이폰을 사다 달라'고 해서 사다 줬다. 그런데 제 계좌번호로 아이폰 값을 바로 입금하더라. 그런 데에서 오는 서운함은 없다. 오히려 그런 게 더 확실해서 좋다"고 말했다.

이관희는 추성훈과 야노 시호의 통화 내용을 폭로하기도 했다. 이관희는 "하루는 추성훈과 밥을 먹는데 야노 시호한테 전화가 왔다. 그런데 (추성훈이) 전화를 안 받더라. 이후 한 번 더 전화가 오니까 몰래 나가서 전화를 받더니 '스미마셍'이라고 하는 소리가 들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 "추성훈의 마지막 말은 '아리가또고자이마스'였다"고 폭로하자 추성훈은 멋쩍은 미소를 지었다.

추성훈은 "아내는 국제 전화까지 걸어서 사소한 것들로 잔소리를 한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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