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로벌 히트곡 '아파트'(APT.)로 2024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걸그룹 블랙핑크 멤버 로제가 타임지가 선정한 '올해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에 선정됐다.
타임지는 16일(현지시간) 발표한 '타임 100' 명단을 발표하고 로제를 '개척자' 부문에 포함시켰다.
타임지는 2004년부터 세상을 가장 두드러지게 변화시킨 개인이나 단체 100인을 선정해 발표해왔다.
로제에 대한 선정 사유를 코멘트한 배우 릴리 콜린스는 "매우 역동적 연주자이면서 작곡가다. 세계 정상급 걸그룹의 멤버이자 솔로 가수로서 공연장을 가득 채운 사람들을 사로잡을 수 있다는 것이 놀랍다고 생각한다"라며 "기본적으로 아이콘이자 보스 그 자체다. 그녀의 목소리는 정말 강하고 음악은 무척 재미있다. 로제의 정신과 그녀에 대한 모든 것을 좋아하며 그녀가 지난 1년간 이룬 모든 것이 자랑스럽다"라고 밝혔다.
'APT.'는 지난 2023년 12월 6일 발매된 로제의 정규 1집 'rosie'에 수록된 선공개 싱글로, 공개와 동시에 폭발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며 신드롬을 탄생시켰다. 로제와 브루노 마스의 듀엣으로 더욱 화제가 된 'APT.'는 국내외 차트 최상위권을 동시에 석권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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