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메종레아'에는 '이대은 트루디 집 ㅣ 남편 이대은을 위한 PC방 아지트 인테리어 최초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대은은 "여기는 53평이고 방이 3개고, 화장실이 2개다. 구조적으로도 되게 넓어 보인다"고 설명했다.
트루디가 "여기 위치가 용인인데 용인을 선택한 이유가 있냐"고 묻자 이대은은 "일단 첫 번째로 집값이"라며 "강아지들 산책하는 것도 있고 집값도 있고 여차여차"라고 답했다.
탁 트인 거실에 고가의 소파도 눈에 띄었다. 트루디는 "두 분이 사는데 굳이 큰 소파를 들였다. 물욕이 있으신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이대은은 "좋은 소파를 써보고 싶었다. 고가인데 아내가 전시품을 구매해서 알뜰하게 잘 구매했다. 너무 마음에 든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가정집에서 보기 힘든 큰 청소 카트가 눈길을 끌었다. 트루디는 "집에서 끌고 다닌다. 대형견을 길러서 애들이 배변 훈련이 잘 안 돼 있을 때 쓰면 좋아서 사용하고 있다. 또 세탁실과 거리가 멀어 세탁물을 넣고 가면 일의 효율성이 높아진다"라고 말했다.
이대은은 "사실 효율성이 떨어진다"면서도 "예뻐서 좋다"고 트루디의 편을 들어줬다.
또한 남자들의 로망인 PC방이 공개됐다. 자체 제작 조명과 각종 과자와 컵라면 등으로 채워진 선반은 물론 맞춤 의자, 모션 데스크, 오락기 등으로 실제 PC방을 방불케 했다.
이대은은 "방을 터서 방이 3개가 된 것이다. 놀러 오는 친구들이 천차만별이라 다 맞춰놨다"고 전했다.
한편 이대은과 트루디는 2021년 결혼했다. 이대은은 JTBC 예능 '최강야구'에 출연해 활약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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