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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예지, '김딱딱' 김정현 소환에 보인 반응 "그 이름 금지..스트레스"

  • 최혜진 기자
  • 2025-04-17
배우 서예지가 전 연인 배우 김정현의 이름이 언급되자 그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

17일 서예지는 팬 소통 플랫폼에서 팬들과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서예지는 한 팬이 쓴 "김정현인지 박정현인지 걔만 생각하면 화딱지오름"이라는 글을 발견했다.

이에 서예지는 "그 이름 금지 스트레스"라고 답장했다.

앞서 서예지는 지난 2021년 4월 전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했다는 의혹을 시작으로 학교 폭력, 학력 위조 등 온갖 구설에 휘말렸다. 당시 언론을 통해 공개된 문자 메시지에서 서예지는 김정현을 '김딱딱'이라 지칭했다. 게다가 드라마 상대역 서현을 포함한 여성 스태프들에게 '딱딱하게 대하라'고 요구하기도 했다.

최근 서예지는 쿠팡 플레이 예능 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7에 출연해 이에 대한 논란을 셀프 소환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NL코리아'에서 호스트로 출연했던 서예지는 '가스라이팅 논란', '딱딱 논란' 등을 연상케 하는 발언을 했다. 그는 오프닝에서 "이것저것 빼지 않고 모든 걸 다 내려놓고 열심히 해보겠다"며 "SNL 크루들을 다 가스라이팅 해 재미있게 해보겠다"고 말했다.

또한 '이브 미용실' 코너에서는 미용실 원장으로 등장한 서예지는 김원훈의 목을 마사지했다. 서예지는 김원훈에게 "뒷목이 너무 뭉치셨다"고 말했고, 김원훈 "많이 딱딱하다"고 받아쳤다. '딱딱 논란'이 떠오르는 듯한 발언에 당황한 서예지는 "(딱딱이 아닌) 단단하다"며 "단단하다는 표현은 안 한다"고 정정했다. 하지만 김원훈은 재차 "단단"이라고 말했고, 서예지는 김원훈의 목을 내리치는 상황을 연출했다.
최혜진 기자 | hj_622@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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