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션부터 그룹 라붐 출신 방송인 율희가 러닝의 효과를 전파했다.
18일 오전 MBN 예능 프로그램 '뛰어야 산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방일 CP, 션, 이영표, 양세형, 허재, 양준혁, 안성훈, 율희가 참석했다.
이영표는 '뛰어야 산다'를 통해 이루고픈 목표를 묻자 "제가 러닝을 하면서 느낀 게, 마라톤은 훈련되지 않으면 결코 42.195km를 뛸 수 없구나라는 것이었다. 땀을 흘리면 결국 뛸 수 있다. 아무나 할 수 없지만 누구든 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1km, 2km 뛰다 보면 42.195km를 뛸 수 있다. 삶에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역할을 하고 싶다"고 말했다.
'뛰어야 산다'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스타들이 저마다 간절한 사연을 안고 마라톤에 도전해 자신의 상처와 한계를 극복해가는 과정을 담는 스포츠 리얼리티 예능. 초짜 러너들의 지독한 자기 성장 스토리인 '뛰어야 산다'는 '마라톤 기부천사' 션과 이영표를 '러닝 비기너'이자 '뛰산 크루'의 운영 단장과 부단장으로 캐스팅했으며, '뛰산 크루'의 마라톤 도전기를 중계할 진행단으로 배성재, 양세형을 확정지었다.
제작진은 간절한 사연을 품고 마라톤에 도전하는 16명의 '러닝 비기너들' 리스트를 공개했다. '뛰산 크루'로는 전 농구선수 허재를 비롯해, 배우 방은희, 전 야구선수 양준혁, 변호사 양소영, 탈모 전문의 한상보, 정호영 셰프, 안무가 배윤정, 뇌 과학자 장동선, 전 MBC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손정은, 운동 크리에이터 조진형, '야구 스타' 최준석, 가수 슬리피, 개그맨 김승진, 트로트 가수 안성훈,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 골든차일드 이장준이 캐스팅됐다.
'뛰어야 산다'는 오는 19일 저녁 8시 20분 첫 방송된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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