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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조씨' 추성훈, 다코야끼 위생 논란 "운전대 잡고 안 씼었는데.." [독박투어3]

  • 윤성열 기자
  • 2025-04-18
종합격투기 선수 추성훈이 일본 오사카의 명물인 '다코야키 크루즈'에서 손수 만든 다코야키를 '독박투어3' 멤버들에게 대접한다.

18일 채널S, SK브로드밴드, K·star, NXT 공동 제작 예능 '니돈내산 독박투어3'(이하 '독박투어3') 측에 따르면 오는 19일 방송되는 '독박투어3' 34회에서는 일본으로 떠난 김대희, 김준호, 장동민, 유세윤, 홍인규가 오사카 출신 추성훈과 만나 오사카 핫플인 '도톤보리' 투어에 나서는 현장이 펼쳐진다.

이날 간사이 국제공항에 나타난 멤버들은 가이드로 깜짝 합류한 추성훈을 따라 '도톤보리'로 향한다. 잠시 뒤 '도톤보리'에 도착한 이들은 "가장 먼저 다코야키를 먹으러 갈 거다"는 추성훈의 말에 설렘을 드러낸다.

김대희는 "우리 가이드, 너무 훌륭하다"며 만족하고, 추성훈은 시내를 걷던 중 오사카의 상징인 '글리코상'를 보자, 멤버들과 함께 기념사진도 찍는다. 이어 '도톤보리 강'을 오가는 '다코야키 크루즈'를 소개한다. 특히 이 크루즈는 탑승객이 직접 '다코야키'를 만들어 먹을 수 있어서 맛과 뷰를 동시에 잡는 인기 관광 코스로 유명하다고.

실제로 추성훈은 배에 올라탄 뒤, 직접 '다코야키'를 만들기 시작한다. 그런데 그는 맨손으로 거침없이 손질된 문어와 각종 토핑을 반죽에 올리는데, 이를 지켜보던 김준호는 "아까 (추성훈이) 렌터카 운전대를 잡고 여태껏 손을 안 씻은 것 같은데?"라고 '위생 논란'을 제기한다. 과연 김준호의 지적에 추성훈이 어떤 반응을 보였을지 관심이 쏠린다.

그런가 하면 멤버들과 추성훈은 '다코야키 크루즈' 탑승비를 건 독박 게임을 하게 되자 은근한 신경전을 벌인다.

이때 추성훈은 일본식 '눈치 게임'을 제안하고, 막내 홍인규는 그의 룰 설명에 "가짜로 일어나는 척 해도 되는 거냐?"고 묻는다. 추성훈은 곧장 "그게 뭔 소리야? 말 좀 똑바로 하자"고 경고해 홍인규를 머쓱하게 만든다. 오는 19일 오후 8시 20분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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