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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연기 욕심 있어.."우는 연기할 때 가슴이 '쿵'"

  • 김정주 기자
  • 2025-04-18
가수 츄가 연기에 대한 욕심을 드러냈다.

18일 혜리의 유튜브 ''혤's club'에는 츄가 게스트로 출연해 '인간 비타민'이라는 별명에 걸맞은 통통 튀는 매력을 선보였다.

이날 츄는 "연기를 했었느냐"는 혜리의 질문에 데뷔 초 웹드라마 '필수연애교양'에 참여했던 경험을 언급하면서 "그 당시 어리기도 했고, 데뷔한 지 얼마 안 됐을 때 정신없이 촬영해 아쉬움이 남는 드라마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저도 언니(혜리)처럼 다재다능한 가수이자 아티스트이자 배우를 하고 싶다"며 "물론 잘하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배울 게 많지만 연기는 다른 느낌으로 다가왔다"고 연기에 대한 특별한 감정을 전했다.

츄는 "노래할 때는 가장 예쁜 모습, 자신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정해진 걸 하는 느낌인데, 연기는 혼자서도 잘 꺼내 보지 않는 감정들을 카메라 앞에서 보여주는 모습이 색달랐다"며 "우는 연기를 했을 때 가슴이 '쿵' 했다"고 밝혔다.

이에 혜리는 "그런 감정을 느꼈다면 앞으로 많이 하겠다"고 했고, 츄는 "하고는 싶은데 잘해야 한다. 열심히 하겠다"라고 열정을 보였다.

그런가 하면 츄는 동물로 다시 태어난다면 어떤 동물이 되고 싶냐는 질문에 강아지라고 답하며 "신나게 뛰어놀 수 있으니까"라고 이유를 밝혀 혜리를 폭소케 했다.

츄는 "맛있는 거 많이 주고 과일도 먹을 수 있긴 하니까. 심지어 이제는 비행기도 태운다. 좋은 세상을 네 발로 마음껏 뛰어다닐 수 있으니 너무 신날 것 같다"고 엉뚱한 매력을 드러냈다.

혜리는 "너무 웃기다. 상상치도 못한 이유다"라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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