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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파티 여왕' 기은세, 42세 동안 미모·몸매 비결..'저탄고지' 식단 공개[편스토랑][★밤TV]

  • 김정주 기자
  • 2025-04-19
배우이자 파워 인플루언서 기은세가 몸매 관리를 위한 특별한 요리법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는 SNS 81만 팔로워를 자랑하는 기은세가 신입 편셰프로 출연해 화려한 돌싱 하우스를 공개했다.

이른바 '기슐랭'으로 유명한 기은세는 파인다이닝에 버금가는 뛰어난 요리 실력은 물론 패션, 뷰티, 인테리어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남다른 센스를 자랑하며 주목받고 있다.

돌싱 2년차로 반려견 구름이와 함께 사는 기은세는 갤러리를 방불케 하는 모던하고 감각적인 인테리어로 집안 곳곳을 장식해 눈길을 끌었다.

42세라고는 믿기지 않는 동안 미모를 뽐낸 기은세는 눈 뜨자마자 얼굴 운동을 하며 탄력 관리에 나섰다. 그는 양손으로 관자놀이를 누르며 입술을 움직이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기은세는 "광대 근육을 자극하면서 탄력을 높인다"며 "30번씩 반복한다"고 동안 비법을 소개했다.

붐은 "민낯에도 빛나는 미모"라고 감탄하더니 "세대가 HOT를 좋아하는 우리 세대"라고 나이를 우회적으로 언급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기은세는 '홈파티의 여왕'이라는 별명에 대해 "누군가가 내 음식을 먹고 즐거워해 주는 기쁨이 크다. 파티 플래너가 됐으면 잘하지 않았을까 생각한다"며 "크리스마스에는 최대 16명까지 초대해봤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붐은 "16명 케어가 되느냐"고 물었고, 정호영은 "저는 안 할 것 같다. 못할 것 같다"고 손사래를 쳐 웃음을 안겼다.

그런가 하면 기은세는 브런치 메뉴로 다이어트식 라자냐를 만들어 눈길을 끌었다.

그는 라자냐면 대신 포두부로 변경한 뒤 스트링치즈를 돌돌 말아 다이어트용 '저탄고지' 식단을 완성했다.

기은세는 "제가 요즘 저탄고지 식단을 하고 있다"며 "다이어트를 위해 한의원에 갔는데, 한의사가 탄수화물을 적게 먹으면 굶지 않고 다이어트를 할 수 있다고 해서 그때부터 신세계가 열렸다"며 몸매 관리 비결을 공개했다.

VCR을 보던 붐은 "아이돌도 라자냐를 먹고 싶을 때는 포두부를 이용하면 좋겠다. 좋은 아이디어다"라고 감탄했다.
김정주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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