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송인 박경림이 바쁜 하루를 공개했다.
19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박경림의 쉴 틈 없는 하루가 전해졌다.
박경림은 최근 이사한 자신의 회사를 공개했다. 회사 안에는 박경림이 그 동안 MC를 맡았던 영화, 드라마 등의 제작발표회, 기자간담회 큐카드가 빼곡히 쌓여있었다.


이를 본 홍현희가 "1년에 행사를 몇 개나 하고 있냐"라고 묻자 "세보지는 않는데 수십 편은 하는 것 같다"고 말했다.
송은이는 "경림 씨가 워낙 겸손하게 얘기하는데, 경림 씨가 다른 일정이 있으면 제작보고회 일정을 바꾼다"라고 하자 박경림은 "십몇 년 하면서 한 두 번 있던 일인데 와전된 거다"라며 웃었다.
박경림은 제작보고회 전 철저하게 인물과 작품을 분석, 조사했다. 그는 관련 기사와 인터넷 백과사전, 출연 광고와 영상 등을 찾아봤다. 박경림은 "배우들 전작들과 최근 이슈, 콘텐츠, 인터넷 커뮤니티 반응을 찾아본다"고 밝혔다. 박경림은 평균 하루에 2~3개의 작품 발표회 MC를 맡고 있었다.

박경림은 행사 진행의 일인자답게 하루 최대 4개, 1년에 100여 개의 행사에 섭외될 정도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었다.
박경림은 작품에 맞는 콘셉트의 의상을 입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그는 "제가 문을 열어서 제일 먼저 선을 보이는 사람이어서 의상도 맞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 달 전부터 의상 피팅을 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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