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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만남에 '2차 가자', 상여자의 결실"..레인보우 노을, 오늘(20일) 결혼 '청첩장 입수'

  • 김나라 기자
  • 2025-04-20
그룹 레인보우 출신 노을(35)이 오늘(20일) 4세 연하의 비연예인 연인과 결혼하는 가운데, 청첩장이 공개됐다.

스타뉴스가 단독 입수한 청첩장에 따르면, 노을은 20일 오후 서울 모처의 한 웨딩홀에서 비연예인 남자친구와 3년여 열애 끝에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앞서 1월 20일 노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홍콩에서 찍은 웨딩사진을 직접 게재, "여러분 저도 이제 결혼이라는 걸 해보겠다. 새 계절이 시작되고 여름이 오기 전 4월의 어느 날에 저도 결혼한다"라고 고백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모바일 청첩장엔 이때 공개됐던 비연예인 예비신랑의 '훈남' 면모를 확인할 수 있었다. 노을 역시 4월의 신부로서 물오른 미모를 발산하며 선남선녀 부부의 탄생을 알렸다.

특히 이들은 "이제 서로, 평생 함께"라며 "처음이었다. 첫 만남에 '2차 가자' 하던 여자. 처음이었다. 누나에게 거침없이 들이대던 연하. 2022년 가을에 시작됐던 사랑이 2025년 봄에 한 가족이 된다. 첫날의 기쁨과 설렘을 함께해 주시고 축복해 달라"라는 문구로 각별한 애정을 과시했다.

또한 함께 첨부한 영상에선 "우리의 사랑 이야기, 기적 같은 만남, 그리고 새로운 시작. 우리 결혼합니다!"라고 특별한 인연을 강조하기도 했다.

노을은 지난 2009년 레인보우 멤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레인보우는 2016년 11월 전속계약 만료로 역사 속으로 사라진 걸그룹이긴 하나, 활동 당시 '군통령'에 등극하며 큰 사랑을 받았었다.

7인 멤버 중에선 지숙, 고우리, 김재경, 정윤혜에 이어 다섯 번째로 '품절녀'가 된 노을이다.

한편 20일엔 노을뿐만 아니라 코요태 김종민, 가수 에일리, 개그맨 심현섭 등 무려 각 네 쌍의 커플들의 결혼식이 연달아 치러진다.
김나라 기자 | kimcountr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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