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런닝 상인회' 상인들이 되어, 의뢰받은 물건을 매입 후 최대한 비싼 값에 되파는 미션이 주어졌다.
성수동으로 향하던 중, 김종국, 하하, 양세찬, 송지효로 구성된 '종국 상인회'는 어떤 아이템을 내놓아야 유리할지 전략을 논의했다. 이때 송지효는 "첫 번째로는 내가 저게 있으면 좋겠단 마음이 드는 아이템으로 생각해야 할 것 같다"고 의견을 냈다.

그러자 송지효는 김종국을 향해 "여보세요"라고 하려다 실수로 "여보~"라고 말했고, 뜻밖의 호칭에 차 안은 순간 정적 뒤 웃음으로 가득 찼다. 김종국은 당황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고, 하하는 "둘이 뭐야?! 이러다가 '자기야' 나오겠어"라며 차 안을 소란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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