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런닝 상인회' 상인들이 되어, 의뢰받은 물건을 매입 후 최대한 비싼 값에 되파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지석진, 지예은, 최다니엘로 구성된 '재석 상인회'는 아이템 구매를 위해 풍물시장 인근 식당가를 찾았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지예은은 창백한 얼굴로 "아, 나 현기증 난다"고 말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내 느낌일 수도 있는데, 오늘 네 리액션하고 토크가 많이 약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지예은의 입 아래 보조개를 가리키며 "원래 그 보조개 없었지? 이렇게 선명하지 않았다. 살 빠져서 그렇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하하는 이어 "지예은 투턱 가져와"라고 외치며 눈에 띄게 갸름해진 턱선을 언급했고, 지예은은 "다이어트 때문에 배가 고파서 새벽 네 시부터 잠을 깰 정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유 서운해라", "아, 너의 매력인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점심식사 중 김종국은 애착 인형이자 지예은과 러브라인이 있었던 '임대 멤버' 강훈과 함께 LA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최다니엘은 "두 사람 중 누가 연상이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강훈이가) 오빠죠!"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나보다도 나이가 많나?"라고 되물었고, 지예은은 "그건 아니죠!"라며 버럭 반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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