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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 지예은 예능감 저하 일침 "다이어트 후 리액션 약해져"[런닝맨][★밤TView]

  • 정은채 기자
  • 2025-04-20
배우 지예은의 달라진 외모와 다이어트 근황이 주목받았다.

20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은 '상인 열전: 벌어야 산다' 레이스로 꾸며진 가운데 멤버들은 '런닝 상인회' 상인들이 되어, 의뢰받은 물건을 매입 후 최대한 비싼 값에 되파는 미션이 주어졌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 지석진, 지예은, 최다니엘로 구성된 '재석 상인회'는 아이템 구매를 위해 풍물시장 인근 식당가를 찾았다.

음식을 기다리던 중 지예은은 창백한 얼굴로 "아, 나 현기증 난다"고 말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내 느낌일 수도 있는데, 오늘 네 리액션하고 토크가 많이 약하다"고 날카롭게 지적했다.
지석진은 "안 먹어서 체력이 딸려서 그렇다"며 지예은 힘의 원천이던 '투 턱'이 사라져서 그렇다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고, 최다니엘 역시 "시선이 흐리멍텅하다"고 거들었다.

그런가 하면 지석진은 지예은의 입 아래 보조개를 가리키며 "원래 그 보조개 없었지? 이렇게 선명하지 않았다. 살 빠져서 그렇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내기도.
앞서 지예은은 2000년대 초 밀레오레 감성의 복고 패션을 완벽히 소화하며 등장해 멤버들의 폭발적인 리액션을 받았다. 유재석은 "렉시 스타일이야?", 하하는 "얘 빵꾸똥꾸인데?", 전소민은 "타조알 같다"고 말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하하는 이어 "지예은 투턱 가져와"라고 외치며 눈에 띄게 갸름해진 턱선을 언급했고, 지예은은 "다이어트 때문에 배가 고파서 새벽 네 시부터 잠을 깰 정도"라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멤버들은 "아유 서운해라", "아, 너의 매력인데"라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한편 점심식사 중 김종국은 애착 인형이자 지예은과 러브라인이 있었던 '임대 멤버' 강훈과 함께 LA 여행을 떠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를 들은 최다니엘은 "두 사람 중 누가 연상이냐"고 물었고, 지예은은 "(강훈이가) 오빠죠!"라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자 최다니엘은 "나보다도 나이가 많나?"라고 되물었고, 지예은은 "그건 아니죠!"라며 버럭 반응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정은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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