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방송된 JTBC 새 토일드라마 '천국보다 아름다운'에서는 이해숙(김혜자 분)과 고낙준(손석구 분)이 천국에서 재회했지만 서로 다른 연령 대의 비주얼에 놀란 모습이 그러졌다.
낙준은 해숙에게 "막 아프다가 온 건 아니지?"라며 사후 상황을 걱정했고, 이승에서 옥상 방수칠은 잘했는지를 묻는 등 현실적인 질문으로 해숙의 지난 삶을 조심스럽게 들여다봤다.

이를 지켜보던 해숙은 "잘 뛰네, 이제 좀 후련해?"라고 애틋하게 물었고, 낙준은 "살 것 같아"라며 환하게 웃으며 그녀에게 자신의 등에 업히라고 제안, 따뜻한 재회의 감정을 배가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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