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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링거 투혼 "남편이 의료진 불러..밤새 앓았다"

  • 김노을 기자
  • 2025-04-21
코미디언 이경실이 건강 적신호를 알렸다.

이경실은 21일 자신의 SNS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경실이 맞은 것으로 보이는 링거가 담겨 걱정을 자아냈다.

이에 대해 그는 "밤새 링거 투혼을 했다. 어제 오전부터 인후통 증세가 오더니 온몸이 욱신욱신. 한 번 아프면 된통 앓기에 늘 상비하고 있는 목 감기 약을 먹고 한 숨 자고나니 괜찮은 것 같아 저녁 준비를 하는데 증세가 순간적으로 달라지며 급기야는 눈알까지 아팠다"고 털어놨다.

이어 "식사를 하고 약을 또 먹고 차도가 있기를 기다리는데 이건 아니다. 입에서 자연스럽게 앓는 소리가 연이어 나오고 남편이 서둘러 의료진 도움을 청하여 다녀가셨다. 엉덩이 주사 2대를 맞고 링거, 영양제는 투여되고 밤새도록 땀 흘리며 화장실 다녀오며 아침을 맞았다"고 전했다.

한편 이경실은 현재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에 아들 손보승과 함께 출연하고 있다.
김노을 기자 | star@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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