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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심진화 전 남친 박스 발견.."파혼할 뻔" 폭로전 [돌싱포맨]

  • 윤성열 기자
  • 2025-04-22
코미디언 김원효, 심진화 부부가 과거 폭로전을 벌인다.

22일 오후 방송되는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는 코미디언 부부 심진화-김원효, 홍윤화-김민기가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방송에서 '개그계 대표 사랑꾼' 심진화, 김원효 부부가 서로의 과거를 폭로하며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김원효는 결혼 직전, 심진화의 '전 남친 박스'를 발견해 파혼할 뻔했다고 밝혔다.

이를 들은 심진화는 "김원효는 결혼 전 SNS에 공개적으로 전 여친을 향한 메시지를 남겼다"며 반격에 나섰다. 게다가 결혼 후에도 '내 사랑'으로 저장해 놓은 전 여자친구에게 전화를 걸었던 적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 '돌싱포맨' 멤버들(탁재훈 이상민 임원희 김준호)도 감싸줄 수 없었던 김원효의 만행은 방송에서 공개된다.

이어 김민기는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하면 자신이 매 끼니 대리 먹방을 한다"고 고충을 고백했다. 끝이 없는 '먹방'에 '제발 그만 좀 먹자'라고 소리친 적까지 있다고 밝힌 김민기는 "결혼 초의 날씬한 아내는 지금의 홍윤화 몸속에 갇혀 있다"며 언젠가는 다시 만날 수 있다는 희망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김원효는 "난 첫 번째 부인과 두 달 만에 이혼했다.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고 응수해 녹화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김원효는 "김지민의 인기가 여전히 뜨겁다"며 폭탄 발언을 던져 김준호를 당황하게 했다. 결혼 기사가 난 지금까지도 여전히 김지민을 소개해달라는 연락이 끊이지 않는다는 김원효는 "저도 김지민이 왜 김준호와 사귀는지 아직 이해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에 탁재훈 역시 "지민이도 가기 전에 더 만나봐야 한다"고 거들어 김준호를 긴장하게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오는 22일 오후 9시 방송.
윤성열 기자 | 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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