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인 걸그룹 VVS(리원 브리트니 아일리 라나 지우)가 10년 이상의 K팝 경력을 자랑하는 프로듀서 출신 대표의 지원사격 속에 가요계 데뷔를 선언했다.
VVS는 2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데뷔 싱글 'TEA' 발매 쇼케이스를 열었다. VVS는 이날 오후 6시 'TEA'를 발매하고 활동을 시작한다.
VVS는 다이아몬드의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키워드를 담고 5년 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데뷔의 꿈을 이뤘다. 태연, 엑소, 레드벨벳, NCT, 강다니엘 등과 협업하며 무수한 K팝 히트곡을 만들어온 작곡가이자 프로듀서인 MZMC 대표 폴 브라이언 톰슨의 첫 아티스트이기도 하다.
VVVS는 데뷔를 하기도 전에 빌보드, CNN에서 미리 집중 조명될 정도로 글로벌 잠재력을 갖췄으며 '존 윅4', 넷플릭스 실사판 '원피스'의 세계적인 무술감독 고지 카와모토가 액션 안무를 직접 맡아 일본 올로케 촬영으로 완성된 'A VVS ORIGINAL SERIES'라는 타이틀의 데뷔 트레일러도 시선을 모았다.
데뷔 싱글 'TEA'는 중독적인 신스 리드와 묵직한 808드럼, 속삭이듯 진행되는 코러스가 인상적인 힙합 팝 트랙.
먼저 이날 VVS는 "VVS를 알리는 첫 자리인 만큼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 처음 인사를 드리게 돼 너무 설레고 떨린다. 앞으로 많은 걸 보여드릴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늘을 위해 오랫동안 준비해왔다. 떨리는 마음으로 이 자리를 준비했는데 앞으로 우리만의 색을 담긴 음악으로 좋은 에너지를 드릴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라며 "아직 데뷔라는 단어가 떨리고 낯설지만, 그럼에도 너무 설렌다. 지금 이 순간이 정말 행복하고 뜻깊다. 앞으로도 VVS만의 중독적인 매력을 많이 보여드리겠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무대에 직접 선 MZMC 폴 브라이언 톰슨 대표는 "K팝 신에서 작곡가로 10년 넘게 활동했고 최근 5년간 VVS의 데뷔를 위해 힘썼다. 회사 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라며 "힘든 길이 예상되지만 보여드릴 게 많은 만큼 많은 기대 바란다. 멤버들에게도 감사하다. 한국어 잘 못하는 미국인 대표를 따르는 게 힘든 일인지 알고 있다"라고 말했다.
VVS는 "첫 시작을 알리는 순간이라 긴장되지만 K팝의 새 역사를 보여드리고 싶은 마음을 갖고 있다. 데뷔를 손꼽아 기다렸고 우리만의 퍼포먼스를 위해 많이 준비했다"라며 "믿기지 않고 실감나지 않지만 많은 무대 준비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이어 "VVS가 다이아몬드의 최상위 등급을 의미하는 만큼는 끊임없이 진화하는 걸그룹이 되겠다. 다이아몬드처럼 다양한 매력을 뽐내고 싶다"라며 "우리만의 색깔을 확실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을 얻게 됐다는 생각이 들었다"라고 말했다.
VVS는 "우리의 활동 목표는 성공적 데뷔 이후 대중 분들에게 우리의 모습을 각인시키는 것이다. 신인의 마음으로 최대한 많은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라며 "우리의 차별점은 우리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기 위해 노력한다는 점이다. 음악적으로는 힙합 사운드와 R&B 쪽으로 많이 보여드리고 싶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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