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MBN '현역가왕2'에서 최종 3위에 오르며 '뮤트롯(뮤지컬 트로트) 신사' 타이틀을 완벽하게 거머쥔 에녹(소속 EMK엔터테인먼트, 대표 김지원)을 향한 업계의 뜨거운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다.
지난 3월 25일부터 매주 화요일 밤 안방 시청자들을 책임지고 있는 MBN '한일톱텐쇼'에 출연 중인 에녹은 봄날 시청자들을 설레게 만드는 곡들을 엄선해 나훈아의 '니'부터 김정호의 '하얀나비'까지 다채로운 무대로 카멜레온 같은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에녹은 음악 예능과 콘서트를 통해 가수로서 '본업 천재'의 면모를 드러내는 것과 동시에 최근 생애 처음 접하는 분야에도 야심 차게 도전하며 활동 스펙트럼을 확장했다. 바로 뷰티 브랜드 모델과 토크쇼 MC다.
깔끔하면서도 편안한 이미지에 힘입어 데뷔 이래 최초로 뷰티 브랜드 모델로 발탁돼 활동을 시작한 에녹은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소통 능력을 인정받으며 지난 19일 새롭게 단장한 MBN '속풀이쇼 동치미'의 MC로 발탁돼 데뷔 신고식을 무사히 치렀다. 에녹은 "무대보다 더 긴장된다"면서도 오프닝부터 뮤지컬 배우답게 속이 뻥 뚫리는 노래를 부르며 '동치미'의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했다. MC가 처음이 아닌 것처럼 자연스럽게 스며들었다는 극찬이 쏟아지며 에녹의 승승장구를 기원하는 반응이 주를 이뤘다.
이처럼 가수와 모델, MC로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는 에녹은 오는 26일 경상남도 함안군 함주공원에서 열리는 '제6회 대한민국 함안수박축제' 메인 무대에 초청 가수로 나서며 지역민들에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그리고 '현역가왕2' 전국투어 콘서트 이후에는 오는 8월 진행되는 '2025 한일가왕전'을 통해 '현역가왕 재팬' TOP7과 국가대항전을 펼칠 전망이다.
지난 2007년 데뷔 이후 '엑스칼리버', '팬텀', '레베카' 등 굵직한 뮤지컬 작품에서 활약하며 뮤지컬 배우로 정상에 우뚝 선 에녹은 MBN '불타는 트롯맨'에서 TOP7에 이어 '현역가왕2' TOP3까지 단숨에 꿰차며 '도전과 승리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대중적인 인지도와 호감도를 얻어 뷰티 브랜드 모델, 토크쇼 MC 등 장르를 가리지 않고 부딪히며 초반부터 좋은 평가를 끌어낸 에녹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