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르테미스는 지난 20일(현지시각) 캐나다 밴쿠버를 끝으로 'Lunar Theory' 북미 투어 일정을 마무리했다.
지난 3월 시카고에서 북미 투어의 대장정을 시작한 아르테미스는 인디애나폴리스, 디트로이트, 뉴욕, 리치먼드, 세인트피터즈버그, 휴스턴, 로스앤젤레스, 샌프란시스코, 터코마 등 11개 도시를 순회하며 팬들과 뜨거운 호흡을 나눴다.
아르테미스는 'Lunar Theory' 북미 투어에서 각 멤버의 개성을 확인할 수 있는 개인 무대는 물론, 글로벌 팬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다양한 넘버들을 준비해 그 어느 때보다 벅찬 감격을 선물했다.
특히 이달의 소녀 시절 티저까지 공개되며 기대를 모았던 'BURN'의 라이브 퍼포먼스까지 준비, 'Lunar Theory'에 특별함을 더했다.
한국에서 그 문을 열었던 'Lunar Theory' 월드투어는 북미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으며, 유럽으로도 그 반경을 넓혀 영국, 네덜란드, 프랑스, 이탈리아, 덴마크, 폴란드 등 6개 국가를 방문한다.
한편 아르테미스는 이달의 소녀 멤버인 희진, 하슬, 김립, 진솔, 최리가 모드하우스에 합류해 탄생시킨 새로운 그룹이다. 지난해 완전체 첫 정규 앨범 'Dall(달, Devine All Love & Live)'을 발매, 초동 12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커리어 하이를 기록했다. 최근에는 소속사 모드하우스와 재계약을 체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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