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3일 김무준 소속사 9아토엔터테인먼트는 스타뉴스에 김무준, 나가노 메이의 관계에 대해 "친한 동료 사이"라고 밝혔다. 김무준은 지난 13일 첫 방송을 시작한 일본 TBS 드라마 '캐스터'에서 나가노 메이와 호흡을 맞추고 있다.
앞서 이날 일본 매체 주간문춘은 나가노 메이가 유부남인 다나카 케이와 불륜 관계라고 보도했다. 그러면서 "여주인공을 맡는 드라마에 공동 출연 중인 젊은 한국인 배우를 몇 번이나 집에 초대했고, 다나카 케이와의 만남도 지속하고 있었다"고 해 논란이 됐다.

이어 "두 번 정도 동료들과 함께 회식을 한 적은 있었지만, 서로 안부를 묻는 정도의 관계였다"며 "4년 후인 지난해 회식에서 오랜만에 만나 긴 이야기를 할 기회가 있었고, 일 이야기를 나눴다. 4년 전보다 성장한 나가노 메이에게 감탄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사귀는 사이는 아니다. 친하게 지내지만, 남녀 관계는 아니"라고 부인했지만, 집에 방문하고, 예비 열쇠를 가지고 있었다는 점에 있어서 완벽하게 의혹을 벗지 못하고 있다. 또한 두 사람이 다정하게 손을 잡고 사진을 찍은 모습까지 공개돼 파장이 일고 있다.
한편 나가노 메이는 1999년생, 다나카 케이는 1984년생의 일본 톱 배우로, 두 사람은 영화 '그리고 바통은 넘겨졌다'에서 호흡을 맞췄다. '그리고 바통은 남겨졌다'는 대책 없이 자유로운 새엄마 '리카' 덕분에 두 명의 엄마, 세 명의 아빠 손에 자란 '유코'와 특별할 수밖에 없었던 가족의 사랑스러운 비밀을 그린 감동 드라마로, 극 중 다나카 케이와 나가노 메이는 새아빠와 의붓딸 사이로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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