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청춘영화의 한 장면 같은 모습으로 분위기를 압도하는 화보 천재의 면모를 보여 눈길을 끌었다.
방탄소년단은 16일 공식 SNS 계정을 통해 새 디지털 싱글 ‘Dynamite(다이너마이트)’의 세 번째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멤버들은 컬러풀한 배경에 발랄한 모습으로 이전 포토와 같은 의상, 다른 컨셉을 연출하며 신곡 ‘Dynamite’의 분위기를 표현했다.
특히 뷔는 브라운 톤의 헤어로 이마가 살짝 보이도록 앞머리를 옆으로 넘겨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또한 고개를 기울이며 카메라를 지긋이 응시해 마치 뷔와 마주하고 있는 듯한 착각을 들게 할 정도로 디테일을 잘 살려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무지 티셔츠에 파스텔 톤 액세서리를 소화하며 부드러운 카리스마를 뽐냈고, 착용했던 목걸이는 첫 번째 티저 포토 공개 후 품절로 이어지기도 했다.
또한 이번 사진의 포즈와 분위기가 도입부 요정으로 전 세계를 사로잡았던 2017년 ‘DNA’ 활동 시기와 매우 닮아 있어 팬들은 더욱 열광했다. 세월이 흘러 더욱 완벽해진 뷔와 ‘DNA’ 시절의 사진들을 SNS에 게재하며 ‘컨포 장인’ 뷔의 컨셉트 소화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뷔는 매 무대마다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밝힌 바 있으며, 특히 활동을 시작할 때마다 1000% 소화해 내는 새로운 스타일로 화제를 몰고 다닌다. 머리 스타일 하나로 이미 화제의 중심에 있는 뷔. 완벽한 외모에 사랑스러운 성품, 대중을 사로잡는 매력까지 모든 것을 다 갖춘 뷔의 새로운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바이다.
한편, 첫 번째로 방탄소년단 공식 인스타그램에 공개했던 개인별 티저 포토에서 뷔는 한국의 남자 아티스트 최초로 500만 ‘좋아요’를 달성(한국 시간 12일 기준)해 SNS 최강자로 우뚝 서 화제가 된 바 있다. 이는 공개 48시간도 채 되지 않은 시간에 이루어진 기록이라 더욱 놀랍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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