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정국이 아일랜더에게 준비한 남다른 선물로 화제를 모았다.
14일 방송된 Mnet ‘아이랜드(I-LAND)’에서는 방탄소년단이 깜짝 등장해 12명의 아이랜더의 고민을 들어주고 보컬, 안무 조언도 하는 등 다채로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BTS 선물 개봉 TIME'에서 정국은 후배에게 줄 선물로 개량 한복을 준비해 이목을 끌었다.
정국이 준비한 개량 한복은 일본 연습생 니키가 받게 됐다.
니키는 한껏 들뜬 모습으로 정국 선배님 을 연신 외쳤고 그 자리에서 바로 개량 한복을 입고 춤까지 춰보였다.
이를 본 아일랜더들은 우와 이거 진짜 예쁘다, 우와 제일 좋은데? 등 부러움과 감탄을 표했다.
또 정국은 개량 한복 외 개량 한복을 준비했는데 좋아할 지 모르겠다. 굳이 밖에서 안 입어도 집에서 편하게 입어요! 4종이야ㅋㅋ 목관리, 몸관리 잘하고 힘내!!! 라는 따뜻한 메시지도 남겼다.
당일 베트남 연습생 한빈의 자신이 없어요 라는 고민에 정국은 아일랜드라는 프로그램에 나왔는데 왜 그런 생각하는지 솔직히 저는 모르겠어요 라고 강단있게 말하며 할 수 있을 때 그냥 좀 달려들고 뭐라도 잡고 했으면 좋겠어요. 그러면서 본인의 어떤 무언가를 찾고 그거를 알게 되면 자신감도 붙을 것이고 그런 식으로 계속 성장을 할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라고 말하며 자신감을 심어줬다.
한편 정국은 스타디움 투어를 위해 일본 오사카로 출국하면서 공항 패션으로 생활 한복을 입고 등장해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후 주문 폭주가 이어지며 한때 온라인 쇼핑몰 사이트가 마비되기도 했다. 특히 정국은 협찬이 아닌 본인이 직접 개량 한복을 구입해 입었다는 후문에 큰 놀라움을 자아냈고 현재까지도 착용한 모습이 꾸준히 포착되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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