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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 지민, 英 런던→獨 뮌헨까지 전시 '예술가의 뮤즈'

  • 김수진 기자
  • 2020-08-19

떠오르는 예술계의 '뮤즈(muse)' 방탄소년단 지민을 작품으로 꾸준히 작업하고 전시해 온 일러스트레이터 'Lee. K(리케이)' 작가의 새로운 작품이 발표되며 이목을 끌고 있다.

지난 11일 일러스트레이터 'Lee. K(리케이)'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을 뮤즈로 한 새로운 작품 2점을 게재해 화제를 모았다.

'Lee. K(리케이)' 작가는 이틀 후인 13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독일 뮌헨 소재의 '벤자민 에크' 갤러리 에서 11월 20일~22일 3일간 지민을 뮤즈로 한 작품 전시회 'WORKSHOP'을 개최한다고 밝히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북미 매체 '올케이팝(allkpop)'이 지난 13일 이를 집중 보도하며 방탄소년단의 메인댄서이자 리드보컬인 지민은 일러스트레이터 작가인 'Lee.k', 부채 작가 고헌 김호송, 이탈리아 유명 풍자 만화가 '지안루카 코스탄티니(Gianluca constatini)', 아르헨티나의 팝 아티스트 '알레한드로 비질란테(Alejandro Vigilante)' 등 전 세계 전문 아티스트들의 삽화에 자주 등장하는 예술계의 뮤즈로 알려져 있다며 뜨거운 관심에 대해 집중 보도 했다.

매체는 이어 지민을 뮤즈(muse)라고 말해온 전문 일러스트레이터 'Lee. K'는 독일 뮌헨에 있는 '벤자민 에크 갤러리'의 전시회에 참여할 것이라고 발표했다며 'Lee. K' 작가와 '벤자민 에크 갤러리'는 공식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작가가 그린 새로운 지민의 그림을 공유했다며 독일 전시회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독일 뮌헨의 중심부에 위치한 '벤자민 에크 갤러리'는 다양한 현대 미술로 갤러리의 프로그램을 다루고 있으며 그림, 조각, 추상화, 세밀한 사실주의 등이 국내외 저명한 미술가들로 대표되는 전시공간에서 자리를 잡는다고 전했다.

이어, 일러스트레이터 'Lee.K' 작가는 '언어의 연대기'라는 작품으로 유명하다. 작가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지민이 등장하는 수 많은 작품을 공유해 왔으며, 2019년 런던 폴드 갤러리에서 열린 전시회에서 지민 모델 작품이 빠르게 솔드아웃 되었던 당시 뜨거운 현장 반응도 전했다.

또한 지민은 자신의 이타적인 비주얼과 함께 완벽하게 조각된 인물로 인해 전문직 종사자들을 포함한 전 세계 많은 사람들이 그를 삽화에 등장시켜 인스타그램, 트위터, 틱톡 등 소셜 미디어에서 공유하게 되었다며 '지민은 정말로 예술계의 뮤즈다'는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렇듯 방탄소년단 지민은 글로벌한 인기를 바탕으로 문화 예술계 전반에 걸쳐 막강한 영향력을 끼치며 예술계의 뮤즈로 사랑받고 있다.

김수진 기자 | skyaromy@mtstar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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