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BTS) 지민이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 뮤직비디오에서 화려한 디스코 실력과 사랑스러운 보컬, 팔색조 비주얼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방탄소년단은 지난 21일 경쾌한 디스코 팝 장르의 첫 영어 디지털 싱글 'Dynamite' 음원과 뮤직비디오를 동시 공개했다.
뮤직비디오는 멤버들에게 가려져 있던 지민이 서프라이즈 선물처럼 깜짝 등장해 손가락 총을 발사하며 시작했다.
지민은 밝고 경쾌한 레트로 풍 디스코 팝 분위기에 맞게 화사한 상큼함과 섹시 카리스마, 청순한 요정같은 다채로운 매력의 팔색조 비주얼로 눈을 뗄 수 없게 만들었다.
현대무용, 팝핀, 마샬아츠, 아크로바틱 등 다양한 댄스를 섭렵한 올라운드 댄서인 지민은 솔로 댄스에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온몸을 쉼 없이 움직이며 빠른 템포로 춤을 추며 디테일을 살려내 명불허전 '퍼포먼스 제왕'으로서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했다.
지민은 팀내 메인댄서답게 남다른 디스코 실력을 뽐내 팝의 제왕 마이클 잭슨을 떠올리게 하며 동작에 맞는 표정 연기까지 더해 빛나는 안무를 완성시켰다.
지민은 단독 보컬 파트 오늘밤 난 별들 속에 있으니 내 안의 불꽃들로 이밤을 찬란히 밝히는걸 지켜봐(I’m in the stars tonight/So watch me bring the fire/and set the night alight) 부분에서는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음색으로 팬들의 귀를 사로잡았다.
지민은 따뜻한 음색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을 팬들에게 희망과 활력을 전파하고 싶다는 메시지를 전하며 전 세계 팬들을 매료시켰다.
지민은 뮤직비디오 공개 후 월드와이드 실시간 트렌드와 미국, 영국, 캐나다, 러시아, 사우디아라비아, 호주 등 수 개국을 비롯해 트위플(Twipple, 일본의 트위터 경향 분석 사이트) 차트에 올라 큰 인기와 파급력을 실감케 했다.
한편 지민은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전 글로벌 기자간담회에서 허탈감과 무력함을 느끼기도 했지만 새 싱글 '다이너마이트'를 준비하며 큰 힘을 얻었다고 밝혔다.
또 하반기 발매할 앨범에 프로젝트 매니저로서 어느 앨범보다 멤버들의 참여율이 높다고 전해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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