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 아이돌그룹 방탄소년단(BTS,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이 신곡 '다이너마이트'(Dynamite)로 세계 최대 음악 스트리밍 업체 스포티파이(Spotify) 글로벌 차트에서 이틀째 최상위권의 자리를 지켰다.
스포티파이가 발표한 2020년 8월 22일 자 차트에 따르면, 지난 21일 발매된 방탄소년단 디지털 싱글 'Dynamite'는 스포티파이 글로벌 톱50 차트에서 2위를 기록했다.
이로써 방탄소년단은 'Dynamite'로 21일 자 차트에 1위로 첫 진입, 한국 가수 최초 ‘글로벌 톱 50’ 정상을 차지한 데 이어 이틀 연속 정상권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Dynamite'는 국가 및 지역별 톱50 차트 가운데 미국에서 3위를 차지, 21일 자 차트에서 달성한 자체 최고 순위를 유지했으며, 12개 국가 및 지역에서 1위에 올랐다.
'Dynamite'의 신기록 행진은 계속되고 있다. 공개 첫날 전 세계적으로 777만 8950회 스트리밍 되면서 올해 스포티파이 발매 첫날 글로벌 스트리밍 수 최다 기록을 세웠다.
'Dynamite' 뮤직비디오는 동시 접속자 수 300만 명을 넘겨 역대 최고 유튜브 프리미어 시청 기록을 달성했고, 24시간 만에 1억 110만뷰를 기록하며 유튜브로부터 뮤직비디오 사상 24시간 최다 조회 수 신기록을 공인받았다.
'Dynamite'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하는 방탄소년단의 마음을 담은 곡이다. 밝고 신나는 디스코 팝(Disco Pop) 장르로, 중독성 강한 멜로디와 멤버들의 세련되고 경쾌한 안무를 엿볼 수 있는 방탄소년단만의 ‘힐링송’이다.
방탄소년단은 24일 오후 1시(한국시간) EDM(일렉트로닉 댄스 뮤직)과 어쿠스틱 버전의 'Dynamite' 음원을 추가로 발매한다. 원곡을 재해석해 다채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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