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승환은 지난 7일 안테나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디지털 싱글 '봄에'의 모놀로그 티저를 선보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타이틀곡 '하루만 더'의 모티프를 차용해 별도 제작된 음원 속에 결국 서로에게 등을 보이는 두 남녀의 모습이 담겼다.
"나도 모르는 새 만개해 버린 마음의 크기", "미워하고 기대하고 포기하고 그럼에도 또 기다리던 수많은 날들" 등 담담한 어조로 내뱉는 정승환의 내레이션은 누구나 경험해 봤을 애틋한 기억을 떠올리게 한다.
특히, 정승환은 타이틀곡 '하루만 더'의 작사에 직접 참여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정승환 하면 생각나는 시그니처 발라드로, 더욱 깊어진 감성을 노래한다.
'봄에'는 정승환이 전작인 '에필로그 (EPILOGUE)' 이후 약 1년 11개월 만에 발매하는 디지털 싱글이다. 정승환의 음악적 색깔이 짙게 밴 두 개 트랙을 통해 '감성 발라더' 면모를 다시 한번 각인시킬 전망이다.
한편, 정승환의 디지털 싱글 '봄에'는 오는 1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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