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바라보는 각도를 넘어서는 '306도 잘생김'으로 또 다시 팬들을 놀라게 했다.
지난 23일 방탄소년단은 공식 유튜브 채널 'BANGTAN TV'에 'Sing 'Dynamite' with me'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멤버들은 직접 셀카봉을 들고 신곡 'Dynamite'(다이너마이트)를 립싱크로 따라부르는 자신의 영상을 각자 찍은 후 편집해 공개했다.
수수한 일상복 차림을 한 방탄소년단은 노래를 틀어놓고 원래 곡의 파트와 상관없이 따라부르며 표정과 몸짓으로 각자 개성과 매력을 보여줬다.
뷔는 자연스러운 피부톤과 금발의 헤어, 이마와 눈썹을 드러내 더욱 뚜렷하게 잘 보이는 이목구비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심플한 검은색 티셔츠를 입은 뷔는 여러 각도의 모습을 보여줬고, 각도에 구애받지 않는 미모로 팬들을 감탄케 했다.
흰색 배경의 공간에서 무대 장치 하나 없이 오직 카메라만 들고 찍은 영상이었지만 뷔 스스로 뿜어내는 분위기와 아우라는 놀라움을 안겼다.
'Dynamite' 뮤직비디오 티저가 처음 공개됐을 때에도 단 30여초 가량의 짧은 영상에서 전 세계 아미들 뿐 아니라 팬이 아닌 이들까지도 Who is the guy in green suit?(초록색 수트 입은 남자는 누구야?)라며 뷔에게 빠졌다고 고백한 바 있다.
뷔는 뮤직비디오 속 화려한 '디스코 킹'과는 반대인 일상복 차림의 수수한 청년의 모습으로 편안하게 다가왔고, 팬들은 카멜레온 같은 뷔의 매력에 또 한 번 빠졌다.
방탄소년단은 아미들과 추억을 만들고 싶어서 빨리 나왔다. 기다리면서 이 음악으로 많이 행복해했으면 한다고 이번 싱글 앨범을 발매하게 된 이유에 대해 뷔가 말했던 것처럼 다양한 모습과 방법으로 팬들과 소통하고자 하는 노력을 보여주고 있다.
<저작권자 © ‘리얼타임 연예스포츠 속보,스타의 모든 것’ 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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