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강민서는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던 중 카메라를 향해 한 손을 펴고 엄지손가락을 안으로 접은 뒤 나머지 손가락으로 엄지를 덮는 동작을 반복했다.
이는 국제적으로 가정 폭력 등 위험 상황에서 구조 요청하는 수신호로 알려져 팬들의 걱정을 샀다. 특히 이후 강민서가 영상통화 팬 사인회 행사에 돌연 불참하면서 논란이 확산됐다.
당시 이벤트 진행사 에버라인 측은 강민서의 불참과 관련해 "컨디션 상의 이유로 참여하지 못하게 됐다"고 밝혔다.
논란이 커지자 강민서는 팬 소통 플랫폼을 통해 입을 열었다. 그는 "당시 너무 지치고 몸과 정신 상태가 좋지 않아 오해를 살 만한 동작을 한 것 같다.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니었다"고 해명했다.
이어 "지금 몸은 회복하고 있다. 걱정 많이 시켜서 미안하다"며 "오해하고 있는 그런 의도로 한 건 아니었는데 이렇게까지 상황이 커져서 나도 굉장히 놀랐다. 미안하다"고 거듭 부인했다.
그러면서 그는 "모두를 걱정시키고 피해를 끼친 거 같아 죄송하고, 앞으로는 더욱 신중하게 행동하는 사람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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